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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평생교육원, 사과나무치과병원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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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6.09.2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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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있는 치위생사 인재 양성 등 상호협력 구축 위해
삼육보건대 평생교육원은 의료법인 명선의료재단 사과나무치과병원과 상호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삼육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경목)과 의료법인 명선의료재단 사과나무치과병원(이사장 김혜성)은 경쟁력 있는 치위생사 인재 양성 등 상호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21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에 소재한 사과나무치과병원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으로 사과나무치과병원 소속 직원에 대한 학사학위 학습과정 지원과 협약기관 간의 전문교육과정 개설 등 의료전문 교육프로그램 마련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일산 사과나무치과병원은 국내 치과병원으로는 최초로 ‘우수인적자원개발인증’을 받은바 있으며, 보건복지부 인증획득 ‘의료서비스 질・환자안전 수준 신뢰기관’으로 선정된 의료기관이다.

■뷰티매니지먼트솔루션(주) 전익관 회장에 감사패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은 이에 앞서 지난 8일 뷰티매니지먼트솔루션(주) 전익관 회장에게 뷰티제품 기증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두한 총장과 전익관 회장을 비롯해 박주희 기획처장, 윤오순 교학처장, 강리리 산학협력단장, 안경민 뷰티헤어과 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박두한 총장은 이 자리에서 “피부와 헤어 분야에서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는 시기에 귀인을 만나게 돼 매우 기쁘고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뷰티매니지먼트솔루션(주)은 헤어에센스 실크테라피를 판매·보급하는 전문기업으로 삼육보건대에서 미용예술을 연구하고 공부하는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로플루이도 헤어센스 800세트를 기증했다.

■제2회 NCS 송 페스티벌(SONG FESTIVAL) 본선 주관
한편, 삼육보건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한 제2회 NCS 송 페스티벌(SONG FESTIVAL) 본선이 지난 8일 열렸다. 이 행사는 학벌과 스펙을 초월, 능력사회 구현을 위한 NCS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열리고 있다. 해를 거듭하면서 어린이부터 외국인에 이르기까지 참가자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
  
지역별 예선에서 입상한 24개 팀 30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대구과학대학교 NCS야! 팀이 금상을 손에 쥐었으며, 육군 27사단 이기자부대 팀이 은상을 받았다. 여주대학교 무빙인 팀은 동상을 차지했다. 염광여자메디텍중창단, 한국예술종합교육원 다아시안어린이합창단, 전북과학대학교 NCS탄탄대로 등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두한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순위에 관계없이 마음껏 발산하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하고 “우리 사회가 직무능력중심사회가 되는데 여러분이 홍보대사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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