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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원, 노인의 날 맞아 ‘무한청춘’ 기념행사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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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6.10.19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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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공경의식 고취 취지로 마련
삼육서울병원 노인전문요양시설인 유자원은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 어울림 한마당 – 무한청춘’ 기념행사를 열었다.
삼육서울병원 노인전문요양시설인 유자원(시설장 우귀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어르신 어울림 한마당 – 무한청춘’ 기념행사를 열었다.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한 이날 행사는 한국새생명복지재단 백룡컴퍼니가 주관하고, 푸드서비스 종합식품기업 아워홈,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동대문지회가 후원했다.

이 자리에는 관내 노인복지 관련 시설 및 단체를 비롯해 초청 내빈과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격려사에서 “유자원이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과 케어에 주력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치하하며 “유자원에서 입소 어르신 및 관내 지역주민을 위해 이런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지역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색소폰 앙상블의 감미로운 연주로 문을 연 이날 한마당은 다양한 볼거리와 퍼포먼스로 즐거운 한때를 선사했으며 국수, 떡볶이, 팝콘 등 푸짐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았다.

이를 위해 은퇴목회자 사모회, 장현교회, 삼육기술원, 바드림 요양보호사교육원, 등불봉사단, 평화봉사단, 한마음미용봉사단 등 지역사회 단체와 개인이 정성스런 자원봉사의 손길을 펼쳤다. 또 재능기부를 통해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표현했다.

유자원은 ‘최상의 돌봄, 최상의 선교, 행복한 소통으로 세상에 빛을 비추자’는 미션아래  ▲그리스도의 정신 ▲지역사회와의 소통 ▲케어리더: 돌봄(Care Leader)을 핵심가치로 설정하고, 75명의 직원이 합심하여 어르신을 섬기고 있다.

특히 보호자와 지역주민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으며, 개원 이래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장기요양기관평가’에 매 회 최우수등급을 받고 있다. 아울러 서울시가 주관한 서울형 인증도 획득하여 시설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등 요양기관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유자원에서는 ▲상담서비스 ▲생활지원서비스 ▲의료재활서비스 ▲사회심리서비스 ▲프로그램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최적의 자연환경 속에 삼육서울병원과의 의료연계 및 24시간 응급진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했으며, 일상생활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가정형태의 생활공간으로 꾸며진 유니트로 나뉘어져 안락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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